정년 후 촉탁직 재고용 거절과 부당해고
정년 후 재고용은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권한이지만 관행이 확립되어 있으면 기대권이 생깁니다. 대법원은 재고용 비율의 분모를 정년도달자 전체가 아닌 재고용 신청자로 보아 원심을 파기했고, 요청에 아무 회신을 하지 않은 점을 거절의 합리적 이유를 부정하는 근거로 삼았습니다.
정년 후 재고용은 원칙적으로 사용자의 권한이지만 관행이 확립되어 있으면 기대권이 생깁니다. 대법원은 재고용 비율의 분모를 정년도달자 전체가 아닌 재고용 신청자로 보아 원심을 파기했고, 요청에 아무 회신을 하지 않은 점을 거절의 합리적 이유를 부정하는 근거로 삼았습니다.
수급인이 설계도면대로 시공했다면 도급인의 지시에 따른 것과 같아 하자담보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최근 하급심은 이 법리를 불법행위 과실 판단에까지 적용해 보험사 구상금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다만 도면의 부적당함을 알고도 알리지 않으면 면책은 사라집니다.
조합원이 사망하면 농협법상 당연히 탈퇴되고, 출자금 환급청구권은 가분채권으로 상속인 각자에게 분할 귀속됩니다. 다른 상속인의 동의 없이 내 몫만 청구할 수 있고, 조합의 수신업무방법서는 상속인에게 효력이 없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입니다.
임대차가 끝나도 점유는 곧바로 불법이 아닙니다. 보증금이 차임으로 전액 공제되는 순간부터 불법행위가 됩니다. 반대로 임대인이 전기를 끊거나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면 업무방해죄·권리행사방해죄·주거침입죄가 문제되고 단전 기간의 차임까지 잃습니다.
대법원 2026년 6월 판결 두 건을 정리했습니다. 3기 차임연체 해지권은 해지 의사표시를 한 때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차임 면제 약정은 사업자등록 정정신고로 공시되지 않으면 건물 양수인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 공시 절차와 환산보증금 초과 시의 함정까지 설명합니다.
대법원은 2026년 6월 24일과 25일 직무발명 보상금 사건 4건을 모두 파기환송했습니다. 보상규정이 지급요건과 심의절차를 정했다면 불확정기한의 지급시기를 정한 것이므로, 10년의 소멸시효는 특허 승계일이 아니라 그 지급시기가 도래한 때부터 진행합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별거로 실질적 혼인관계가 없었던 기간을 빼면 혼인기간이 5년에 미치지 못한다며 국민연금공단의 분할연금 지급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시행령 제45조의2의 제외사유는 예시적 열거이므로 법원 재판서가 없어도 별거 기간을 뺄 수 있습니다.
2026. 3. 6. 시행 개정 상법은 자기주식을 취득일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하고, 처분 시 주주 지분비례 균등조건 처분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제3자 처분 예외 4가지와 정관 개정이 필요한 경우를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2026년 세제개편안은 가업상속공제 한도를 경영연수 곱하기 20억원(최대 1,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대신 경영기간 기본선을 30년, 사후관리를 10년으로 높입니다. 20년 이상 경영했다면 공제 대상에는 남고 부족한 햇수만큼 사후관리가 연장됩니다.
건설산업기본법 제35조 제2항 제1호의 직불 합의를 하면 그 합의를 한 날 직접지급청구권이 발생하고 시공한 부분에 해당하는 공사대금채권이 이전되므로 그 뒤의 압류는 효력이 없습니다. 다만 하수급인은 압류 도달 전까지의 기성고를 입증하지 못해 환송심에서 패소했습니다.